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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품 너클이 성폭행을 위한 흉기로 사용

17일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대낮에 30대 여성을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살려달라' 는 비명을 들은 등산객의 신고로 오후 12시 10분 쯤 30대 남성 A 씨는 체포됐지만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 되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고 전해졌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 음성 음주 상태도 아니였음 피해자와 일면식 없음 성범죄 등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 아님 전과 없 사건 현장에 너클(금속둔기) 2점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신림역, 서현역, 대전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한티역, 잠실역, 오리역, 모란시장, 혜화역, 용산, 이화여대 등 수십 건의 온라인 살인 예고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호신용품은 쇼핑검색 1위를 차지 하고 있었다. 당장 검색을 해 봐도 호신용품에 너클이 검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

Info Desk 2023.08.18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서 30대 성폭행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강간하고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전 11시 44분쯤 "살려달라" 는 비명을 들은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오후 12시 10분쯤 30대 남성 A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는 A씨에 의해 금속 재질 둔기인 너클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곧바로 병원에 이송 되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고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범행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 30대 체포 MBC뉴스 | [5시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

Info Desk 2023.08.17

전 수영선수 정다래 남편 전처 명예훼손으로 고소

얼짱 수영선수로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정다래가 남편 전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1991년 생인 정다래는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얼짱 수영선수'로 유명했다. 기록평영 100m: 1분 09초 19(2010)평영 200m: 2분 24초 90(2009) 이후 정다래는 2015년 1월 무리한 훈련과 중학생 때부터 이어진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를 선언하였고 이후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본인의 이름을 딴 수영교실 하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수영강사, 유튜버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10일 1년 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9월 1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발표 했었다. 16일(어제) 텐아시아에서 정다래와 남편 이 모씨가 이 ..

Info Desk 2023.08.17

부산지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송서, 환경단체 패소

법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금지 소송 각하 부산 환경 시민단체 회원 16명은 지난 2021년 4월 일본 도쿄전력을 상대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금지 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소송을 제기한 지 약 2년 4개월만에 판결이 나왔는데, 부산지법 민사6부(남재현 부장판사)는 오늘(17일) 원고 측 청구 사유가 부적법 하다며 환경단체의 청구를 각하하였다. 시민단체 측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런던의정서가 규제하고 있는 '폐기물의 해양 투기'로 봐야 한다며 주장하였지만 도쿄전력은 런던의정서가 규정하고 있는 의무는 체약 당사국 내 개인이나 법인에까지 미칠 수 없다고 반박하였다. 재판부는 이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여 국가 아닌 개인은 청구할 수 없다고 한 것인데 이런식이라면 협약에 가입..

Info Desk 2023.08.17

제주도 여행

몇 년 만의 여행인질 모르겠다. 2019년도 1월에 현재 회사에 입사 했을 당시 파트에 나 혼자뿐이라 인수인계 봐 줄 사람이 없어서 쉴 수가 없었었다. 연차, 휴가를 써도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했으니 여행을 간다는 건 생각도 못했을 뿐더러 심지어 금요일 퇴근 하고 1박으로 글램핑을 갔는데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노트북으로 일을 했었다. 혼자 하다보니 쉬지도 못하고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서 방광염을 달고 살았고 그렇게 3년차 됐을 때 직원 충원이 되었다. 그래서 좀 자유로울 수 있나 했더니 이제는 내 새꾸들이 아픈거 아닌가. 원래도 고냥이들 때문에 1박이상은 가질 않았고 친구들하고 놀러 가서도 밤새 놀다 혼자 새벽에 집에 오곤 했었다. 동순이가 신부전 때문에 심각해..

일상 2023.08.17

태풍 카눈 소멸, 한반도 상륙 약 21시간만

기상청에서 태풍 카눈이 평양 남동쪽 약 80km 육상 (38.5N, 126.4E)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전국에서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361건의 시설과 인명피해를 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상륙 약 21시간만에 소멸되었다. 우리나라를 통과한 시간도 약 16시간으로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였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충북과 전라권, 경북서부, 오후까지 강원도, 밤까지 충남권에 비가 오겠으며 수도권은 내일(12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도 한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09일~11일 06시 현재, 단위: mm) - 속초 402.8 궁촌(삼척) 387.0 양산상북 350.0 강릉 346.9 북창원 338.6 토함산(경주) 318...

일상 2023.08.11

"왕의 DNA 가진 아이" 교육부 사무관 학부모 교사에 갑질 편지

세상에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 나왔다.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이 지난해 11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 했고 세종시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즉각 직위해제 했다고 한다. 신고당했던 교사는 올해 5월 검찰에서 최종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직위 해제 후 교체된 후임 담임교사에게 교육부 사무관이 학부모로서 보낸 편지를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다.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그대로 나와있다. "왕의 DNA 가진 아이"…'학부모 갑질' 교육부 공무원 조사 [서울=뉴시스] 고홍주 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5급 사무관 A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www.newsis.com 이 학부모는 지난해까지 교육부 5급 사무관..

일상 2023.08.11

서울 버스요금 12일부터 인상된다

8년만에 서울 버스 요금이 인상 된다. 8월 12일부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본 요금이 300원 인상 되고 심야버스는 350원, 마을버스는 700원이 인상이 된다고한다. 간·지선 1200원 -> 1500원 순환·차등 1100원 -> 1400원 마을버스 900 -> 1200원 광역버스 2300 -> 3000원 심야버스 2150원 -> 2500원 이번에는 16년간 동결 되었던 청소년(만 13세 이상~만 18세 이하)과 어린이(만 6세 이상~만 12세 이하) 요금도 인상 된다고 한다.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기준 720원 -> 900원 어린이 450원 -> 500원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정책은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자세한 조정 내..

일상 2023.08.11

태풍 카눈 북상에 중대본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제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권고했다. 6호 태풍 카눈은 출근 시간대인 10일 오전 9시 경 남해안 상륙 후에 전국 대륙을 관통해 밤 9시 경 서울에 상륙한다. 따라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통제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재난대응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태풍 카눈에 대해 중대본은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렸으며 경보 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올려 대응한다고 한다. 전국에 걷기 힘든 폭우와 강풍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많은 재산 피해도 예고되는 바이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부산시 동구 범일역 앞 횡단보도 ..

Info Desk 2023.08.10

태풍 카눈 오전 9시 남해안 상륙 밤9시 서울

6호 태풍 카눈이 강도 강 으로 오전 9시 경 경남 남해안을 상륙한다. [기상청 속보]2023년 8월 10일 8시 30분 ○ 현재(08시)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34.5N, 128.5E)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 태풍은 중심기압이 높으면 세력이 약한 것인데 10일 오전 6시 통영 남쪽 100km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상 중 일 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과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아직 ‘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 - 여수 80 부산 90 고흥 110 대구 150 * 태풍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이 태풍은 오..

일상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