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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중대본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연 꽃 2023. 8. 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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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제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권고했다. 

 

6호 태풍 카눈은 출근 시간대인 10일 오전 9시 경 남해안 상륙 후에 전국 대륙을 관통해 밤 9시 경 서울에 상륙한다. 따라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통제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재난대응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태풍 카눈에 대해 중대본은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렸으며 경보 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올려 대응한다고 한다. 전국에 걷기 힘든 폭우와 강풍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많은 재산 피해도 예고되는 바이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부산시 동구 범일역 앞 횡단보도 제보 영상이다.

강풍으로 인한 비바람으로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다. 철도공사는 오늘 첫차부터 동해선 전동열차 운행 중지를 하였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하고 각 근무처에서는 출퇴근 시간 조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출근을 강요하는 회사는 없기를 바라며 인명피해 없이 태풍 카눈이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제보영상] 우산 포기합니다...'강풍' 부산도 태풍 영향

- 부산시 동구 범일역 앞 횡단보도 - 오늘 새벽 6시 반쯤 -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우산을 제대로 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 불어 - 아예 우산 펴는 걸 포기하고, 우산을 접고 빠르게 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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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단지의 영상이다. 나무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아 불안하기 그지 없다. 

 

 

[제보영상] 부산 태풍 영향...우비 입고 걷다가 '휘청'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단지 - 오늘 새벽 6시쯤 - 아파트 단지 나무들이 비바람에 꺾일 듯 - 우비를 입은 시청자가 길을 걷는데 중심 잡기도 어려워 보여 - 차에 타서 바라봐도 상당히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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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나무가 쓰러져 전선에 걸린 영상이다.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심각한 사고이다. 

 

 

 

[제보영상] 경남 거제서 쓰러진 나무가 전선에 걸려...소방, 경찰 등 출동

-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의 한 아파트 - 오늘 새벽 1시 50분쯤 - 커다란 나무가 전선에 걸렸다는 신고 접수돼 소방, 경찰, 한전 등 출동 - 태풍 상륙 앞두고 거세진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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