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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습 5

마레스 에르메스 숏핏 옐로우

사이즈 고민을 엄청 하다가 주문한 오리발이 도착 했다. 이달부터 중급반으로 올라가기로 했는데 그건 무산되고 ㅜㅜ 지금반에 있기는 아쉽고 올라가자니 좀 부족하고 뭐 그렇단다ㅋㅋ 자유수영 할 기회 있으면 가져가서 해봐야지. 평소 사이즈가 240-245고 오리발은 한치수 작게 주문하라 했으니 원래는 36/37을 주문해야 했다. 근데 이 제품은 작게 나왔다는 후기 때문에 38/39로 주문을 했건만... 편해도 너~~~~무편하다 ㅠㅠ 몇번 신으면 헐거워질것같이... 내가 막 발볼이 좁고 없고 그런것도 아니고 발 예쁜 사람들 옆에 두면 발볼이 넓은 편일텐데도 한치수 작게 주문하는게 맞았던거 같다. 집에 있는 롱핀을 보니 36/37이더만... 당장 필요할줄 알고 급해서 주문했는데 집에서 사이즈 확인만 하고 주문했더라..

일상 2023.09.15

숏핀 오리발 샀다 - 마레스 에르메스

1일 되자마자 신카를 열심히 긁었다. 고양이 질켄, 시스테이드 사고 김치도 사고~ 아직 두부모래랑 고양이 유산균도 사야하는데 그것도 사야지ㅋㅋ 지난달에 8월까지만 지금 있는 반에 있겠다고 다음달은 꼭 위로 올라가겠다고 해서 오늘 수영 가면 다음 반으로 올라가야한다. 5월에 시작해서 기초1달, 초급 3달, 그리고 9월은 중급이다. 중급반은 매주 월요일에 오리발을 차고 수업하니 미리 준비해둬야지. 예전에 호주에 있을 때 스노쿨링을 했었어서 오리발을 가지고 있는데 롱핀이다. KBS스포츠월드는 롱핀/숏핀 제한을 두지는 않는 것 같은데 대부분이 숏핀을 사용하고 있어서 숏핀으로 주문을 했다. 사이즈 고르는게 제일 어려웠다. 내 평소 사이즈는 240~245. 오리발은 한치수 작게 주문하라고 해서 한치수 작게 하면 2..

일상 2023.09.01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수영 - 4개월차

어제가 8월 첫 강습일인 8월 2일 수요일 이였다. 월,수,금 수강이라 어제가 첫날이였는데 왠지 불안한 마음에 갈까말까 백번 고민하다 갔는데 아니나다를까 중급반으로 올라가란다 ㅠㅠ 자랑이지만 5월 첫달에 기초반에서 감기몸살로 일주일 빠진 것 말고는 지금껏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수영은 7~8월이 성수기라 기초반에 정말 서른명도 되보이는 사람들이 보여서 참 여름에는 제한 없이 받는구나 싶었는데 그게 나한테까지 피해가 올줄이야.... 앞쪽에(잘하는 순서대로 세운다) 몇 분들도 몇 달을 안올라가고 버티다가 이번에 결국 5명이 중급으로 올라갔다. 근데 난 두달 밖에 안됐는데, 지금도 숨찬데 올가면 못따라 간다고 못할거같다고 하는데도 계속 올리려길래 "이번달까지만 있을게요!!!" 하고 넘어갔다. 그러고 맨 앞줄..

일상 2023.08.03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수영 - 3개월차

kbsbiz.co.kr https://kbsbiz.co.kr/ 스포츠 마케팅 계열 스포츠에이전트, 스포츠마케터,스포츠미디어 전문가 양성!! kbsbiz.co.kr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단체강습은 사람이 진짜 많다. 구민체육센터에 비하면 적은 편이긴 한데 구민센터수영장은 일단 처음 수강신청 하는것부터 빡세고 막상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배우는 속도가 느리다. 대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그래서 사람들이 몰리는 거겠지. 영등포에 살 때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강신청 성공을 하고 6개월을 강습을 받았으나 대부분의 시간을 킥판 잡고 자유형 팔돌리기 연습을 하던 것밖에 기억이 남지 않는다. 강서구로 이사 와서는 까치산 신정초등학교에 있는 신정스포츠센터로 강습을 다녔는데 이 때 1년 정도를 배우다가 코로나가..

일상 2023.07.06

KBS 스포츠월드 수영 초보 / 기초반, 초급반 강습

코로나 이전에 수영을 재밌게 다니다가 코로나가 발발하며 3년을 운동을 못하고 지냈었다. 집에서 홈트를 하겠다며 깔짝대긴 했는데 정말 깔짝 거리기만 해서 운동은 안되고 살은 찌고 체력은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귀차니즘이 심해져 매일 집에서 빈둥대고 있었다. 아부지랑 통화 중 삶에 활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아부지는 매일 헬스장을 가시고 쉬는날 골프 라운딩을 나가시고 등산도 종종 다니신다. 갑자기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은 기분이였던 건 왜였는지.. 삶이 무료하고 재미없는 반복되는 일상 중에.. 특히 아이들 병수바리에 지쳐 있었던 게 컸던 것 같다. 예전부터 물을 좋아하다 보니 운동신경은 없지만 수영은 즐겁게 했었던 기억이 나서 활력을 찾자는 마음으로 수영장을 찾았다. 영등포에 살때는 영등포 구..

일상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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