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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연결-1(가비아 가입 후 도메인 생성)

개인 도매인 생성 후 티스토리에 연동시켜 애드센스에 승인 요청하기 까지 컴맹은 정말 어렵게 인터넷 찾아가며 했습니다. 일단 가비아에서 개인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 입니다. 가비아 라고 검색을 하니 잘 모르겠어서 가비아 도메인으로 검색 후에 제일 상제일 상단의 100만 도메인 등록 가비아를 클릭합니다. 모바일로 나오는 페이지에 원하는 도메인 주소를 검색을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쉽고 짧은 도메인들은 이미 선점되어있어서 원하는 도메인 주소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skysky 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했는데 대부분이 이미 사용중이라 재검색으로 다른 도메인 주소 검색을 해도 되고 가능한 주소를 클릭한 후에 신청하기를 눌러도 됩니다. 신청하기를 누르면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 없어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Info Desk 2023.06.28

KBS 스포츠월드 수영 초보 / 기초반, 초급반 강습

코로나 이전에 수영을 재밌게 다니다가 코로나가 발발하며 3년을 운동을 못하고 지냈었다. 집에서 홈트를 하겠다며 깔짝대긴 했는데 정말 깔짝 거리기만 해서 운동은 안되고 살은 찌고 체력은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귀차니즘이 심해져 매일 집에서 빈둥대고 있었다. 아부지랑 통화 중 삶에 활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아부지는 매일 헬스장을 가시고 쉬는날 골프 라운딩을 나가시고 등산도 종종 다니신다. 갑자기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은 기분이였던 건 왜였는지.. 삶이 무료하고 재미없는 반복되는 일상 중에.. 특히 아이들 병수바리에 지쳐 있었던 게 컸던 것 같다. 예전부터 물을 좋아하다 보니 운동신경은 없지만 수영은 즐겁게 했었던 기억이 나서 활력을 찾자는 마음으로 수영장을 찾았다. 영등포에 살때는 영등포 구..

일상 2023.06.27

애기랑 동순이랑

애들은 사이가 좋았다. 대부분 동순이가 들이대면 애기가 마지못해 맞장구 쳐주는 느낌이였고, 동순이가 등치가 더 커진 시점에서부턴 서열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둘이 참 잘 잘지냈다. 블로그 작성을 위해서지만 2천장이 넘는 사진과 300개에 달하는 동영상을 다시 보면서 예전 생각도 났고 시간이 참 빠르다 느껴지는게 20대 후반에 처음 만나 40대가 되기까지 우리 참 오랜 시간을 같이 했구나. 많은 일이 있었고 쓸얘기가 참 많아. 중성화 수술했을 때, 동순이 똥꼬에 크리스탈 캣리터가 박혀서 병원도 갔었고, 호주에서 한국으로 같이 가려고 검역하고 신체검사 받고 비행기 티켓도 끊고, 한국 도착해서는 기다리라는 사람한테 내 고양이 내놓으라고 공항 바닥에서 대성통곡 하기도 했고, 애기가 오버그루밍을 시작했고, 동순이..

고양이 2023.06.27

정동순

2012년 애기가 가족이 되고 중성화를 하고 추정나이로 2살쯤 되었을 때(동물병원에서 아이 치아를 보니 8개월 정도 되었을 것 같다고 해서) 집안 사람들이 둘째를 들이고 싶다고 했다. 당시에 난 버우드 보다폰 샵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중국인 친구가 지인이 고양이샵을 한다며 사진을 보내 주었고... 그 사진을 집 사람들이 보더니 그렇게 둘째 입양 결정!!! 어차피 내가 키울거였다만...................ㅠㅠ 애기가 사람 손만 닿으면 골골대고 수의사쌤이 만져도 그릉그릉 대고, 당시 집에 있었던 동생(전)남친의 고양이한테 뚜두려 맞는걸 보며 아이가 너무 순해서 둘째도 순한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펫샵을 방문했고, 넷 다 너무 귀여웠지만 가장 조용한 아이를 안고 AUD400를 지불 하고 ..

고양이 2023.06.27

정애기

애기는 2012년도 였던듯? 호주에 있을 때 동생이 길거리에서 줍줍 해왔는데, 리드컴 중앙식품 뒤편에 왠 고양이가 있길래 이뻐서 이리와~ 했더니 정말 이리와서 그릉그릉 대다가 안으니 폭 안기더란다. 동생이 내 눈치를 본건지 사람손을 너무 타길래 주인 있는거 같아서 찾아주려고 데려왔다는데 그게 내 시녀생활의 시작이였지... 집에 오더니 사료한그릇 물한그릇 퍼묵으시더니 동생 침대에서 대자로 뻗어 자고있는데... 화를 어찌 내겠어.. 깰까바 조용조용 조심조심했지... 당시 집에는 동생 남친이 맡겨둔 샤이라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샤이한테 엄청나게 뚜두려 맞으면서도 샤이 사료도 잘뺏어먹고 침대에서 잠도 잘자고 ㅎㅎ 주인을 찾아주겠다던 동생은, 경찰서에 가서 고양이 주인을 찾는다고 했는데 사람도 아니고 경찰서를 갈 ..

고양이 2023.06.26

2023.06.26 시작!

시작은 항상 거창하다. 언제나 시작할 때는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애기,동순이가 아팠을 때는 기억을 남기기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때는 잘파는 판매자들은 다 블로그를 한다고 해서 나도 잘 팔 수 있을까 해서 따라했는데 결과는 매번 똑같다. 곧 내 일상생활.... 일, 애들, 스토어, 운동, 집안일, 게임 등 때문에 머리속에서 사라진다. 어쩌다 우연찮게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면 아!!! 맞다!!!! 하고는 그냥 잊어버린다. 이번엔 얼마나 할 수 있을까!! 나는 직장생활하고 스토어도 하기 때문에 할시간이 없다고 말은 하는데 꾸준하게 글을 쓰는 사람들은 정말 시간이 남아 돌아서 하는건 아니지 않나. 게임하는 시간만 줄여도 충분할텐데, 웹툰보는 시간만 줄여도 충분할건데.. 아는데도 그럼 난 무슨 낛..

일상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