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위험물 취급자격증(IATA DGR Category 6,3,1) DG 라이센스

DG 자격증 따러가게 생겼다... 

 

 

IATA -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전 세계 항공사들의 동업 조합체이며 전 세계 항공운송사업자들을 대표하는 협회이다. 

IATA는 세계 항공운송산업의 발전과 안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290개 이상의 항공사(전세계 항공사의 82%이상)가 가입하고 있어 '항공업계의 유엔'으로 불린다. 항공운송산업의 안전, 보안, 경제적 효율성,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와 자율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면서도 고객의 이익과 운송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국제 항공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ATA DGR(dangerous goods regulation)은 위험물을 항공으로 운송 할 때의 규정에 대한 자격증 이다. 

 

위험물을 항공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규정에 대한 내용이며 위험물을 취급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과정이다. IATA DGR 국제공인 자격증은 IATA 에서 직접 주관하여 시험을 전세계 동일한 시점에서 진행하고, 합격자에게 IATA Certification 을 발급 한다. 

 

 

IATA CBTA Center – Provider 인증이 된 기관에서 교육을 듣고 시험을 볼 수 있으며 IATA 인증 교육 기관을 여러 곳이 있으니 편의에 맞게 찾아보면 될 것 같다. 

 

 

 

 

- Dangerous Goods Regulations (DGR) Initial Category 3 

   처음응시자(위험물자격증 미소자) 

- Dangerous Goods Regulations (DGR) Recurrent Category 3

   위험물 자격증 소지자(갱신) 

 

 

 

 

처음 응시 하는 사람은 5일, 40시간(09:00~18:00)의 교육을, 자격증 취득 후 2년마다 갱신할 때는 3일, 24시간 ( 09:00~18:00)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료 및 시험수수료는 대략적으로 40~50만원을 예상 하면 된다. 

 

 

 

갑자기 DG교육 들으러 갈 생각하니까 귀찮아 죽겠다....

10년정도 전에 호주에서 DGR 자격증을 취득했었는데 한국 오면서 회사 그만두고 갱신을 안해서 사라져가지고ㅠㅠ 이번에 회사를 위해 업무부 2명, 영업부 2명, 11월 12월에 걸쳐 나눠서 응시해야한다. 

아니 근데 떨어지면 무슨 개망신이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기 꺼낸 사람은 쏙 빠져서 직원들한테 떠넘기고.. 역시 직급이 깡패라고 더러운 회사생활... 내가 이짬에 위험물교육 받으러 가야하냐!!!!!! 

 

 

솔직히는 IATA DGR보다는, 고를 수 있었더라면 IATA Cargo Introductory Course 가 따고싶긴 했는데 이건 회사차원으로 forwarder 경력 3년 이상 재직 직원의 경력증명서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여 쏙 빠지고 귀찮은 DGR만 남은 상황.

난 12월에 응시할 예정인데 설마 떨어지진 않겠지.... 이번에 DGR certification 받으면 절대 만료되게 두지않으리. License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