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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2

집밥이 생각나는 날

20살부터 독립을 해서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는데 혼자 있다보면 배달을 시키기도 그렇고 뭘 해먹자니 남은 재료를 다 버려야되고 잘 챙겨먹질 않는다. 주말에 오빠 올 때나 배달을 시키던 밥을 해먹건 하는데 내가 하는건 맛이 없다. 왜 그 음식냄새 맡다보면 식욕이 사라진다고 하지 않나. 난 내가 한 밥이 제일 맛이 없드라. 귀찮아서 수영 갔다 온 날은 두유로 때우고, 집에 일찍 가는 날은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반찬 한두개 대충 해서 먹는다. 그러다보니 제일 맛있는건 집밥, 먹고싶은것도 집밥이고 보통은 냉동식품 하고 밥이랑 해서 회사에 도시락을 싸다니는데 사먹을 때는 한식부페로 간다ㅋㅋ 영동 집에 자주 가진 않지만 가끔 가면 9첩 반상은 기본이다. 시골이다 보니 산에서 직접 캐온 것도 있고 기른것도 있고 정말..

일상 2023.07.21

회식 후기 - 누구나홀딱반한닭 망원점

사장님이 회식에 같이 참석하실지는 몰랐는데 하하하하하.......... 며칠 전부터 약속이 있기는 한데 꼭 참석하도록 노력해보겠다더니 결국 오셨군!! 퇴근 한시간 전에 6시 10분까지 간다고 주문 미리 해놓고 퇴근해서 가자마자 먹기 시작 ㅋㅋ 교정중인 날 위해 회는 빼달라고 요청해뜸 그래서 나왔던게 누나홀ㅎㅎ 회식 이틀전에 교정장치 조이고 고무줄 걸고 와서 잘 씹지도 못하지만 먹고싶었다. 회식 좋아!!!!! 4개 테이블을 붙여가지구 각각 주문을 했다. 전메뉴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우리의 작은 위장에 눙물... 후레쉬쌈닭 바사칸치빵파티 촉촉칸치빵파티 바베큐쌈닭 쫄뱅이 시실리안치킨퀘사디아 체다치즈볼 우리 직원이 찍은사진 내가 찍은사진 같은 음식 사진인데 어쩜 이렇게 사진을 못찍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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